안녕하세요 옵디자인입니다. 예전에 방영된 "꽃보다 청춘"으로 급부상한 아이슬란드,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영국 스트래트퍼드 - 어폰 - 에이번, 마침내 개방된 쿠바, 중국에서 가장 뜨는 도시 항저우 등 올해 황금 연휴에 가보면 좋을
해외 여행지 여덟곳을 소개해볼게요!!
첫번째 아이슬란드
여러분은 "꽃보다 청춘 - 아이슬란드편"을 보셨나요? 저는 너무 감명깊고 재미있게 봤습니다^_^
"겨울엔 남쪽 나라로"라는 오랜 공식을 깨고 얼음의 땅이라 불리고 있는 아이슬란드 여행문의가 예전 방영된 꽃청춘 아이슬란드편을 보고 난 후 여행문의가 쇄도한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 백야 덕분에 뜨거운 화산, 거대한 빙하, 경이로운 폭포 등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을 한껏 만끽할 수 있지만!! 겨울에 찾아야하는 이유는 오로라입니다.
수도 레이캬비크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인 블루라군과 "황금 폭포"라 불리는 굴포스 폭포,
20m 넘는 뜨거운 물줄기를 뿜는 간헐천 게이시르 등 자연의 신비를 고루 체험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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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에 있는 산세바스티안은 2016년도에 주인공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아직 생경하지만 스페인은 유럽의 인기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미식의 성지로 명성이 자자하여 일본 교토와 함께 면적당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비싼 레스토랑이 아니더라도 산세바스티안에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넘쳐납니다. 거리에 늘어선 작은 바 부터 시작해 식당에서 바스크 스타일의 타파스인 핀초스를 맛보는 것만으로도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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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영국 코츠월드
코츠월드는 "양 우리가 있는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구릉지대입니다. 양떼가 노니는 평화로운 풍경과 200여개의 작은 마을을 만날 수 있으며 갖가지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문화행사가 진행될때마다 가장 뜨거운 곳이 코츠월드라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스트래트퍼드 - 어폰 - 에이번이 세익스피어의 고향이기 때문에 열기가 엄청나게 뜨겁다고 합니다^_^
자동차를 빌려 주변을 여행해보세요! 온천 도시 바스. "코츠월드의 베네치아" 버튼 온 더 워터, 영국에서 가장 예쁜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두번이나 차지만 캐슬콤 등 매력적인 마을이 산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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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미국 네바다주
59개에 이르는 미국 국립공원 중 한곳을 꼽기란 어렵지만, 하나만 추린다면 네바다주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무려 22개의 국립 및 주립 공원과 함께 화려한 도시적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라스베이거스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찾아야 할 곳은 밸리오프파이어 주립공원입니다. 네바다에서 가장 광활하고 오랜 역사를 지닌 구립공원으로 1억 5000만년된 붉은색 사암바위, 3000년 전 바위에 새겨졌다는 인디언 문자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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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쿠바
쿠바는 미국과의 반세기가 넘는 수교 단절로 자본주의 개발이 더딘 나라지만 그만큼 순수함을 간직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미국과 국교가 정상화되면서 미국 항공사들이 쿠바 항공편 운항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시가와 모히토,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아바나,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를 집필한 어촌 마을 코히마르, 카리브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바라데로 해변 등 사진만 훑어봐도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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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캐나다 동부
북미 대륙을 가로지르는 로키산맥, 북미 최대 스키관광지 휘슬러,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는 밴쿠버가 있는 캐나다 서부·중부를 넘어 동부로 가보는건 어떻신가요? 캐나다 금융·산업·문화 중심지이자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한쪽에서는 세계적 건축가가 설계한 미래적 건축물이 번쩍거리는가 하면, 다른쪽에서는 빈티지한 느낌 가득한 이미자 동네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인 나이아가라 폭포, "북미의 파리"로 불리는 몬트리올까지 함께 돌러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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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타이베이
국제산업디자인협회가 2년마다 선정하는 "세계 디자인 수도", 그 중에서는 대만 타이베이가 자주 꼽힌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 여행자들이 열광하는 도시입니다. 영화 "비정성시"의 무대였던 주편, 예쁜 카페와 부티크 숍들이 늘어서 있는 중산, 아기자기한 숍과 공방이 몰려 있는 푸진제 등 여성 취향을 저격하는 사랑스러운 동네가 많습니다.
먹방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호텔 레스토랑부터 카페, 야시장까지 우리 입맛을 만족하게 하는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스린 야시장, 희귀한 재료로 만든 음식에 도전할 수 있는 화이지에 야시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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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항저우
현재 중국에서 가장 뜨는 도시는 항저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부터 항저우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고 있으며 남송수도로 번성하여 쌓은 역사 유적과 중국 10대명소인 서호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녔습니다.
지금은 중국 IT산업의 허브입니다.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 대표 IT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중국의 항저우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관광지가 가득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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