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 입소문으로 많이 들어봤던
병산리 카페 "병산365 카페"를
드디어 가봤어요
여자들한테 정말 폭발적인 인기더라구요~
그 주변으로 음식점도 있고 하늘아래 첫집 등
경치좋고 분위기 좋은 음식점,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차근차근 가볼생각이에요~
도착하자마자 "우와~ㅇ0ㅇ" 할 정도로
조명이 화려하고 밝고 예쁘더라구요~
정말 아쉬운게 제가 사진을 잘 못찍나요~?
정말 예쁜 조명이
사진에 다 담기지가 않아서 아쉬워요ㅠㅜ
옆쪽에도 예쁜 돌길과 조명이 되어있고
제가 느끼기엔 정말 깔끔하고
색다른 인테리어 디자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테라스가 정말 예쁘게 잘 되어있어요
방충망도 해놨는데
오히려 고급져 보였어요 ~!
사람들이 점점 많이 오면서는
테라스도 만석이었답니다 :-)
두루미인가요?ㅎㅎ
저곳에 있으면 차 마시는
느낌도 색다를 것 같더라구요ㅋㅋ
특별한 사람이 된 느낌일것 같네요 너무 오버였나요 ㅋㅋㅋ
1층도 2층도 앞 테라스에
이렇게 푹신한 쇼파가 있었어요
근데 여기에 앉는 사람들은 없더군요 ㅋㅋ
자 이제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볼까요~?
열어보겠습니당
두구두구두구!!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네온사인 간판은
정말 멋있는것 같아요
눈에 확 들어오고요
1층과 2층 도면이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계산대에서
초이스를해야겠죠~
여기 메뉴판 가격입니다^.^
음료이외에도
빵과 케이크가 있었어요
브라우니랑 전부 맛있어 보였어요
밥을 많이 먹고 온 참이라
한 종류밖에 시키지 못했지만
다음엔 브라우니랑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으악 다 먹고싶네요
제 입맛이 너무 여성적인가여? ㅎㅎ
여자친구를 따라다니다 보니
저도 이런게 좋아지나봐요
초코 크로아상을 시켰어요
믿기지않으시겠지만 크로아상을 한번도 도전해본적이없어
호기심에 주문을 했답니다
그리고 달달함에는 쓰고 깔끔한 아메리카노의 조합으로 시켰죠~
남자치고 뭘 좀 알죠?
아.. 당연한건가요? ㅎㅎ;;
먹느라 깜빡하고 사진을 빼먹었네요ㅋㅋ
음... 아메리카노는 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맛도 있었구요
소곤소곤 )
크로아상은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어요
그냥 다른 종류의 케이크를
더 먹어보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초코크로아상은 특별함은 없었어요
아메리카노랑 크게 어울리지도 않았구요 ㅜ
그래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새 소리, 곤충소리 들으니까
쫓기는 일상에서 벗어난 휴양지에 온 느낌이더라구요~
도시 속에 이런 곳이 있다니 다들 한번 가보세요
꽃 꽂은 고릴라 넘 귀엽지 않나요?
꽤나 커요~
우리 릴라씨의 뒷태가 같이 찍혔는데요
사람들이 있어서 가까이서는 못갔지만
저 안쪽에도 분위기가 정말 좋게 꾸며져있어요
그리고
디자인이 특이하고 예쁘지 않나요?
조금은 이국적이기도하고
저는 이런 디자인은 처음봐요 ㅇ.ㅇ
그리고 열어볼 수 없어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친절하게 수유실도 있더라구요
카메라가 전구의 불빛과 분위기를 못 담았지만
정말 예쁘답니다
벽화도 예쁘지 않아요? 허허허
사람이라는게 참
처음에 갔을땐 감탄연속이었는데
계속있다보니 익숙해지나 봅니다ㅋㅋㅋ
무튼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느낌을 원하신다면
병산리쪽으로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참고로 차가없이 뚜벅이로는 가시기가 힘들어요;;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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